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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31 16:14:27
완주군 경로당 매니저 , 경로당 노인여가코디네이터 활동 ’ 시작
- 완주군 4 개 읍 · 면 20 곳 경로당 대상으로 4 월부터 본격 활동 -
경로당 활성화는 물론 노인들의 돌보미격인 완주군 경로당 노인여가코디네이터 활동이 오는 4 월부터 시작된다 .
경로당 노인여가코디네이터 활동지원사업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
노인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고령자 적합 일자리 모델 발굴은 물론 경로당 이용 노인들의 여가활용 만족도를 높이고 , 어르신들의 고충상담과 건강 돌봄 등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
올해 완주군의 경로당 노인여가 코디네이터들은 총 19 명 정도로 2016 년 4 월부터 12 월까지 2 인 1 조로 활동하게 된다 .
완주군 4 개 읍 · 면 ( 삼례읍 , 봉동읍 , 용진읍 , 이서면 ) 의 20 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해결방안을 찾는 등 경로당 어르신의 여가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한다 .
삼례읍에서 경로당 노인여가 코디네이터로 활동한 방혜화 씨는 “ 코디네이터활동 하는 동안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 며 “어르신들을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며 딸 , 며느리같이 친근한 코디네이터가 되고 싶다 ” 는 포부를 밝혔다 .
이서면의 코디네이터 박세영 씨는 “ 무기력했던 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동반자로 새로운 삶을 경험하고 싶어 시작한 코디네이터 활동에 만족하고 보람을 느낀다 ” 며 “2016 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부지런히 활동하겠다 ” 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
박성일 완주군수는 “ 경로당이 활성화되고 그곳에서 어르신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행복한 터전이 올해도 되었으면 한다.” 고 전하며 “ 경로당 어르신들은 물론 코디네이터들이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말했다 .
경로당 노인여가코디네이터는 지난해 3 개월간의 시범사업운용을 마치고 오는 4 월부터 12 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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