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찾아가는 농업지도사 활동 시작

지난 5월 11일 완주소셜굿즈센터에서는 '2020 신중년 경력 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찾아가는 뚝딱 해결사의 첫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찾아가는 농업지도사와 사회적농업 프로그램과의 연계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찾아가는 농업지도사는 소농 또는 사회적농업 농장에 방문하여 작물 생육 및 친환경 농법 지도 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그동안 수차례 연기되었던 길고 긴 휴업 기간이 끝나고 드디어 지난 5월 12일 비봉 평치 두레농장(키울협동조합 주말 가족농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완주 사회적농업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농장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초 작업과 농장 주변정리를 하였습니다.

또한 키울협동조합 구성원들과 함께 비닐 멀칭 작업으로 작물 정식 준비를 마쳤으며, 이후로도 비닐하우스 측창을 수리하고, 소양 은혜의 농장 작물 정식 준비 등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업지도사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_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회적농업팀

(063-714-4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