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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장들, 읍면별 방역봉사 나서다
조회수:1235
2020-03-20 14:14:43

청년이장들, 읍면별 방역봉사 나서다

 

 

2020년 청년정책이장단이 읍면별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봉사 활동에 나섰습니다. 이장단은 지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봉동과 고산, 상관, 소양, 동상면에서 버스정류장과 공중화장실, 파출소, 우체국, 놀이터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과 장소를 중심으로 살균소독에 실시했습니다. 또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2m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방역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청년이장단의 활동이 계속 연기되자,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먼저 수행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봉동 청년정책이장인 박상진 희망발전소 1호점 원장이 방역 장비를 지원하고, 읍면별 청년이장들이 읍면의 중요 방역지점을 선정해 봉사활동에 함께 했습니다.

 

 

 

방역봉사에 참가한 청년이장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한 데에 보람과 긍지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청년정책이장단은 앞으로 읍면별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새로운 청년주체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방역봉사와 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계속 해나갈 예정입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을 위해 나선 청년이장단, 앞으로는 어떤 활약을 해나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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