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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신규 지역공동체, 완주 사회적경제에 새 활력을!
조회수:1374
2018-10-17 10:22:33

 

 

공동체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소규모지역공동체 발굴지원 사업을 통해 4개 신규 지역공동체를 지원했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공동체사업의 방식으로 해결하고자하는 신규공동체를 발굴하는 이 사업은 완주의 새로운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돕고 있습니다.

 

올해 가장 먼저 발굴된 공동체는 실력 있는 공예인들의 공동체, 스토리컬쳐입니다.

스토리컬쳐는 업사이클링, 자수∙리본공예, 생활용품, 친환경비누 등을 제작하는 공예인들이 함께 만든 공동체입니다. 스토리컬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체 홍보물을 제작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공예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후에는 자체 브랜드의 친환경공예상품 제작을 목표로 여러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공동체는 창의∙인성 생태놀이교육 공동체 들림(林)입니다.
숲놀이 강사 교육을 받은 여성들의 공동체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제공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들림 역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체 역량강화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다음 공동체는 코딩지도자들의 공동체 코딩코입니다.

코딩 지도교육을 받은 여성들이 만든 공동체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완주에 부족한 코딩 교육을 제공해줄 수 있는 실력 있는 공동체가 되고자 역량강화교육과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실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공동체는 농업을 통해 치유를 전파하는 청년들의 공동체 힐링빌리지입니다.

힐링빌리지는 이미 치유농업으로 기반을 닦은 드림뜰힐링팜의 송미나 대표를 중심으로, 농업을 전공하거나 전망으로 삼은 청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힐링빌리지는 선진지 견학과 사업모델 구상 워크숍 등을 통해 공동체사업으로 도약을 준비 중입니다.

 

공동체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신규공동체들이 완주의 사회적경제생태계에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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