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LH 주민 커뮤니티 공간 ‘너나들이’ 개소식

지난 10월 29일, 완주삼봉LH1단지아파트 사회적 기업 공간 2층에 주민 소통 공간 ‘너나들이’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하여 완주군 의원, 완주소셜굿즈센터장,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삼봉LH아파트에는 하반기 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라이프’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신축 아파트이기에 그동안 주민 공간이 마련되지 않아 프로그램 진행과 주민을 모집하는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박성일 군수는 “그동안 아파트에 주민 공간이 없어서 모임에 불편함을 겪었다고 들었다”며 “이름도 좋은 ‘너나들이’에서 많은 공동체 활동이 이뤄져서 삼봉지구가 활성화되어 완주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삼봉LH 아파트 공동체 ‘라이프(life)’의 이자영 대표는 “르네상스 사업이 처음이고 새로 생긴 아파트여서 홍보가 잘 안되어 주민 네트워킹에 어려움이 있었다. ‘너나들이’가 오픈되었으니 이 공간에서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보려 한다”, “시작 단계에 있는 만큼 이웃 공동체에서도 많은 도움과 관심을 주시면 좋겠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삼례 아파트 르네상스 ‘잎새주’ 공동체가 주민 소통 공간 개소를 축하하는 축하 떡을 만들어 전달하였습니다. 이웃 공동체의 주민 공간이 활발하게 운영되길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떡 덕분에 개소식에 참석한 분들이 든든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완주삼봉LH아파트 주민 소통 공간 ‘너나들이’가 주민들이 편하게 오가며 다양한 취미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문의_완주소셜굿즈센터 성장지원팀(063-714-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