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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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종
- 임업
- 대표자
- 서민호
- 연락처
- 063-263-9781
- 주소
- 전북 완주군 운주면 운주로 54 운주 농촌 유학센터
- 주요사업
- 등산로 설치 및 보수공사 등

숲과 사람을 잇다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
대전 서구에 위치한 클라이밍센터. 삼삼오오 모인 아이들이 지시에 따라 안전 장비를 착용한 후 홀드 (만들어진 클리이밍 돌)를 딛고 성큼성큼 오른다. 다소 어렵고 무서울법한 활동에도 두려운 기색없이 손과 발을 내딛는다.
이날 참여자는 다름 아닌 운주면 농촌유학센터의 학생들과 학교밖아이들, 그리고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이하 산내들)이 지도를 맡았다. 산내들 서민호 대표는
“오늘 행사에 11명 정도 참여했다. 클라이밍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다행히 큰 어려움 없이 잘 따라주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 산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
산내들은 산에서 펼치는 다양한 캠프를 진행하는 공동체로 다문화가정, 학교밖아이들, 보호관찰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화 시키고 있다. 이밖에 등산로가 안전하도록 점검하는 산림정비사업, 대둔산 산악구조대와 협력하여 조난자 구조 등의 활동도 겸하고 있다.
이들의 시작은 2007년으로 올라간다. 산악인 8명이 기부금을 모아 소외계층 아이들과 함께하는 희망캠프를 연 것을 시초로 2010년 정식 단체 설립, 2019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2021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현재는 약 148명의 조합원이 가입 및 활동 중이다. 특히 조합원 중에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전문수목관리사, 용접 전문가, 환경운동가, 목수 등 경력이 많다 보니 자신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수익사업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오지 트래킹 등산 학교, 전문수목관리사 양성교육, 위험목 제거, 집라인 운영, 산악 어드벤처 운영 등이 그것이다.

■ 목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환원
산내들은 지역소외계층에 냉장고와 보일러 기부, 청소 등의 사회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이뿐 아니라 국외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힘을 쏟았다. 2011년과 2012년에는 네팔의 포카라 티벳 난민촌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고, 2015년 네팔에 진도 7.8의 대형 지진이 일어나 만 명 이상의 주민이 사망하고 학교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하자 한번 더 손을 걷어부쳤다. 이들은 천장과 바닥 등 매년 한 가지씩 학교 재건에 필요한 공사를 진행했다.
당시 투입된 비용은 모두 6만 불 가량. 산내들 회원을 포함한 지인 80여 명을 통해 모금된 금액이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학교는 4년 만에 다시 옛 모습을 찾을 수 있었다. 서 대표는 “당시 회원 중 누구라고 할 것 없이 네팔에 학교를 짓자는 의견을 냈다. 그중에서도 가장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았고 그렇게 발견한 곳이 고르카 지역의 시리사르다 학교였다”며 “현재도 매월 580불 (약 75만 원)을 모금하여 해당 지역에 기부하고 있다. 가능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고 나와 이웃을 위한, 지역을 위한 사회적 환원을 하는 것이다. 끝으로 서 대표는 “지금껏 그래왔듯 숲과 숲을, 숲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을 계속해서 해나가려 한다”며 “자연을 통해 모두가 마음을 열고 같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내들희망캠프협동조합
주소_완주군 삼례읍 삼례나들목로 338-33, 208호
문의_063-263-4477
[진행 중인 사업]
* 등산로 설치 및 보수공사, 낙석제거
* 국내 청소년 사회환원캠프
* 어드벤처 신규설치 및 인공암벽 설치, 집라인 운영
* 아보리스트(전문수목관리사)
* 국내·외 여행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