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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깔(협), 완주 농부 인터뷰
조회수:28
2019-08-26 11:06:17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  로컬푸드 생산자 김양순 농부 댁을 방문하다!

 

<깔깔깔(협), 완주 농부 인터뷰>

깔깔깔, 로컬푸드 생산자 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동화구연가의 모임으로 시작하여 2015년 인형극단을 창단한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은 지역 사회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인형극으로 제작하여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자 합니다. 이에 지난 8월 26일 우리나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인형극으로 만들어보고자 완주로컬푸드 생산자 김양순 농부 댁을 방문하여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인터뷰를 살짝 들여다볼까요?

 

‘로컬푸드 이야기꾼 김양순 농부’

처음 인터뷰 요청을 드렸을 때, 김양순 농부께서는 말 재주가 없다고 하셨지만 로컬푸드 이야기라면 잘 할 수 있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수줍은 미소로 저희를 반겨주시더니, 로컬푸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시는 솜씨는 역시나 막힘이 없었습니다.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의 인형극을 통해 재탄생 될 김양순 농부의 완주로컬푸드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로컬푸드가 생겨서 행복한 농부’

김양순 농부께서는 로컬푸드 매장이 지역 내 가교 역할을 하여 이웃들과 더 자주 안부도 나누고, 농담도 하며 이전보다 더욱더 활기찬 생활을 한다고 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몸이 건강해지니 마음도 건강해지고, 무엇보다 자식들에게 손 벌리지 않고 오히려 손주들에게 용돈 주실 때가 가장 보람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매일 로컬푸드 매장에 출근 도장 찍는, 월 150만원의 즐거운 월급쟁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천원씩 모아 큰 돈을 쓸 때는 보람과 행복을 느껴 아깝지 않지만, 오히려 천원을 쓰기는 아까워서 가까운 거리는 버스를 탈 때도 고민한다고 하십니다. 밭에 천원이 널려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담느냐가 문제라고 농담을 하시며, 주변 사람들에게도 천원의 행복 얘기를 자주한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최근 김양순 농부께서는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에 100만원을 기부해주셨습니다. 그 이유는 즐거운 마음으로 재미있게 돈을 벌었고, 그 마음을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십니다.

 

 

'깔깔깔, 완주 로컬푸드 자긍심을 널리 알리고파'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 김송화 대표는 얼마 전까지는 주로 5일 장을 이용하셨다고 합니다. 자신도 마찬가지로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이 부재하였으나, 로컬푸드에 납품하시는 어느 동네 이장님이 여름만되면 하루종일 달팽이를 잡으러 다니시느라 살이 쏙 빠진다라는 얘기를 듣고는 로컬푸드를 이용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소비자 중에는 ‘내가 로컬푸드를 사먹어주는거야.’ 라고 아직도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며, 우리 먹거리 인식을 제대로 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셨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지인 양파밭에 가서 도와드리려했다가 큰 코 다쳤다는 경험을 말씀해주시며 우리 완주 농민들이 아주 대단하시고, 자긍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더위의 막바지에 진행되었던 김양순 농부의 이야기는 11월 중에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 인형극으로 제작되어 공연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불거지는 가운데 활동 무대가 완주를 넘어 전국을 무대로 누비기를 기대해봅니다.

문화예술교육협동조합 깔깔깔은 ‘2019 소셜굿즈 육성 실천 조직’으로 선정되어 지역 사회 문제를 주민에게 쉽고 재미있게 인형극으로 제작하여 알림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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