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 지큐빌 아파트 공동체 손소독제 제작 기부

지난 4월 13일 아파트 르네상스를 통해 모인 완주군 상관 지큐빌 아파트 공동체 주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대용 손소독제 300개를 제작하여 기부했습니다.

지큐빌 공동체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아파트 르네상스를 통해 아로마 자격증, 친환경EM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고, 그 지식을 활용해 직접 만든 손소독제를 상관면 관내의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을 찾아 무료로 배부했습니다.

지큐빌 공동체는 올해도 아파트 공동육아 돌봄, 지역축제,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지역을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로 녹여주는, 포근한 소식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