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이장단 첫 번째 권역별 모임

2020년 지역별 청년활동의 주체이자 청년정책 매개자로 처음 선발된 청년정책이장단이 지난 4월 24일 첫 번째 권역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청년정책이장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예정된 발대식을 비롯한 워크숍을 연기한 채 개별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3월에는 읍면별 방역봉사를 통해 첫 번째 공식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이번 이장단 모임은 권역별로 최소인원만 참석해 진행됐습니다. 삼례와 봉동, 이서, 상관, 경천, 용진의 청년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청년정책이장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년이장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완주소셜굿즈센터 성장지원팀은 청년이장 활동 제안을 통해, 읍면별 환경과 특성에 맞는 계획수립을 제안했습니다. 청년이장들 또한 각자 해보고 싶은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여러 청년이장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청년이라는 하나의 공통점만으로 공감대가 형성됨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이후 고산 6개 면의 청년이장 모임은 고산 청년거점공간 플래닛 완주 2호점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늦어졌지만, 첫걸음을 떼는 청년 이장들의 행보에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