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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소셜굿즈센터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조회수:1417
2020-02-18 17:42:59

2020 완주소셜굿즈센터 직원 역량 강화 교육

 

 

 

지난 2월 14일 완주소셜굿즈센터에서는 신규 입사자 및 기존 직원 기본 소양 및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이탈리아 실제 정신과 환자들의 ‘안티카 협동조합 180’ 자활을 영화화한 작품 <위 캔 두 댓!>을 시청하였습니다.

 

 

 

2013년 한국 사회에 ‘사회적경제’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영화 <위 캔 두 댓!>은 이미 협동조합 운동에 선구적인 모델이 되고 있는 이탈리아 정신과 환자들의 ‘협동조합 180’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협동조합 운동의 동기부여, 사업운영 방식, 갈등과 위기 대처방안 등 다양한 사례를 흥미진진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안티카 협동조합 180은 꾸준히 성장해, 영화가 제작되던 2008년에 3만 명의 장애인 회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협동조합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활동하기 때문에 자아실현과 사회적 통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2년 협동조합 기본법을 시행했고, 2013년부터는 12월 1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로부터 훨씬 전인, 2008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누구나 존중받는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다는 사회적협동조합의 장점 안에 당연히 장애인도 포함됨을 새삼 깨닫게 합니다.

 

 

 

영화 시청 뒤 각자 소감을 나누며 교육을 마무리 했습니다. 완주소셜굿즈센터 신규 입사자 경영기획팀 이아름 대리는 “이탈리아 모델을 통해 협동조합이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생소했던 커뮤니티케어의 의미까지 파악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통합과 자아실현도 가능하게 하는 협동조합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중간지원조직의 일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문의_완주소셜굿즈센터(063-714-4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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