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농업 활성화지원사업

인덕 두레농장

  4개의 사회적농업 농장 중 완주군 소양면 인덕마을에 위치한 ‘인덕두레농장’은 2019년에 새롭게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하는 농장으로 성인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치유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입니다.

  두레농장이 소재한 지역 장애인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홍보 및 대상자를 선정한 후, 농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농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 및 안정을 도모하며 농업 활동과 교육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삶의 활력을 가져다줄 것이며, 지역사회의 성인장애인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의 부재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것입니다.

  재배 작물은 사회적 농업의 지속가능성 보장을 위해 완주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 학교급식 식재료, 로컬푸드 농가레스토랑를 대상으로 수요가 있는 품목을 재배하여 맞춤 기획생산하며,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획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수익을 창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지역 푸드플랜과 연계하여 사회적 농업을 통한 생산물이 지역 내 먹거리 소외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농사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돌봄프로그램을 실행하여 참여 장애인들의 관심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 농업 농장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