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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6-11 17:14:28
전북특별자치도 농촌돌봄서비스 거점농장(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은 지난 6월 10일, ‘2025년 농촌돌봄서비스 수요조사 방법 2회차 공동학습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고령화 속에서 지역 돌봄 수요를 어떻게 발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할 수 있을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전주대학교 손현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실습을 겸한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농촌지역 돌봄 수요 및 자원조사에 관심있는 주민, 관계자, 실무자, 농촌주민생활돌봄공동체 돌봄반장 등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손현주 교수는 강의를 통해 돌봄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 돌봄의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 둘째, 농촌의 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것, 셋째 주민과 활동가의 참여임을 강조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마을의 어르신들의 생활을 상상하며 어르신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한 하루’를 자체 인터뷰 형식으로 재현해보았고, 농촌지역 어르신의 돌봄주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또한 양적조사인 설문조사 예시문을 통해 좀 더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설문방식을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추가로 식사의 어려움, 이동수단 부족, 쓰레기 처리 등의 영역이 주요 주제로 나타났고,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복합 돌봄 서비스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참여자들은 “그동안 수요조사를 단순히 숫자로만 생각했는데, 오늘은 어르신의 하루를 그려보며 진짜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 마을에서도 주민과 함께 조사를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돌봄 수요조사 방법론을 바탕으로, 다음 교육에서는 실제 설문지를 직접 구성하고 피드백을 받는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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